aT소속 장애인 선수단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선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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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3 08:01:54
수정 2022-10-13 08:01:54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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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장애인 체육발전 앞장
[나주=신홍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오는 19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할 aT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들과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지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aT는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론볼, 역도, 당구, 럭비, 육상 5개 종목 1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했으며, 지난 5월 ‘제30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5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는 선수단 10명 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하신 선수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기 결과보다 선수들의 화합과 무사고를 부탁한다”라며, “공사는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체육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장애인 체육선수단 결단식에서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과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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