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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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4 14:24:52
수정 2022-10-14 14:24:52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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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시는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종필)와 사천시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대표 공연예술 브랜드 개발·육성 관련 지원 사업 ▲지역문화예술 육성·진흥 관련 지원 사업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관련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사천시는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사천문화재단은 사업 추진 시 행정 분야 적극 지원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는 사업 선정을 위한 콘텐츠 기획 및 브랜드 개발에 나서기로 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를 육성하기로 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성 있는 창작환경을 조성해 지역민과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문화예술로 생동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밀했다.
한편,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 그리고 한국연극협회 사천지부는 지난 2월 컨소시엄으로 야외 역사 뮤지컬 ‘와룡, 고려를 깨우다’를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도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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