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 오는 26일 개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가 오는 26일 코넥스 상장사 합동 IR을 개최한다.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10월 26일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50분까지 한국거래소 홍보관과 IR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코넥스시장 상장기업 중 바이오·생활건강(화장품 등) 등 유망 업종 관련 총 26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참석대상은 연구원(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및 개인투자자 등이다. 참여기업은 관악산업, 나라소프트, 나우코스, 럭스피아, 렌딩머신, 무진메디, 미래엔에듀파트너,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바이오프로테크, 셀젠텍,휴벡셀 등이다.

그룹미팅은 각 기업 부스에서 투자자 미팅을 2시간씩 진행한다. 기업설명회(PT)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인 2개사가 IR센터(마켓스퀘어 1층)에서 50분씩 진행하고, 기업별 IR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IR 개최를 지원해 코넥스 상장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해, 투자자들의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