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철소재길 유채꽃 단장
전국
입력 2022-10-20 13:58:08
수정 2022-10-20 13:58:08
신홍관 기자
0개
주민단체, 행복홀씨 입양 사업으로 추진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 무안군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조성회는 지난 19일 철소재길 구간에 내년 봄 유채꽃길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정화활동은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조성회원 15명이 참여해 유채꽃씨 뿌리기, 도로변 청소 등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 조성회에서는 해년마다 꽃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도 철소재길 힐링거리인 성동공원에서 성암리까지 5㎞ 구간을 도로변 쓰레기 집중수거 10회, 코스모스, 철쭉 꽃가꾸기 등 사계절이 꽃이 피는 길로 조성했으며, 내년 봄 꽃인 유채꽃 씨 뿌리기를 실시해 군민들이 건강걷기를 하면서 힐링할수 있도록 꽃길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섭 회장은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무안가꾸기에 노력하겠다”며 “철소재길 입양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걷기 공간으로 회원들과 함께 관리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에게 힐링거리를 조성해줘 감사하다”며 “철소재길이 무안읍의 명품거리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경주시 기획] 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