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선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20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5차 임시회에서 제18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진부 의장은 지난 9월 정기회에서 선출된 김현기(서울시의회 의장) 회장과 함께 1년간 협의회를 이끈다.
이날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진부 의장은 도의원 4선, 시의원 3선의 경력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간 타 시도 의장들과 쌓아온 유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김현기 회장과 함께 누구보다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부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 원년으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다. 경험이 많은 타·시도 의장과 힘을 모아 새로운 지방의회의 틀을 만들겠다.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을 위해 「1의원 1보좌관제」 도입과 「지방의회법」제정을 임기 내 꼭 완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남도의회에서 제출한 “1의원 1보좌관제 도입”과 “지방의회법 제정”이 원안가결 되어, 향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의 이름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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