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리튬 가격 고공행진…원재로 벤더 신사업 청신호 "
증권·금융
입력 2022-10-25 10:50:37
수정 2022-10-25 10:50:3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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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스엘바이오닉스는 리튬 가격이 2년새 10배로 상승함에 따라 회사의 사업구조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국내 최초로 AVC를 통해 야후아그룹을 거래처로 확보해 리튬 독점 판매·유통 계약 체결에 성공, 국내 배터리 기업을 대상으로 원재로 벤더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리튬 원재료에 대한 국내 배터리사들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벤더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펼처 이차전지 소재 신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산 탄산리튬 가격은 t당 52만5,500위안(약 1억3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t당 4만8,500위안)과 비교해 10배 이상 폭등한 수치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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