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샷"…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 성황

전국 입력 2022-10-25 16:07:45 수정 2022-10-25 16:07:45 금용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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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 선수의 높이 뛰어 샷을 구사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체육회]

[제주=금용훈 기자]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제23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성황을 이루었다.


학생팀
(747)과 직장부(14164), 동호인(34582)부로 나뉘어 서로 호각을 이루며 값진 땀으로 제주종합경기장 복합경기장 2층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전 한마당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경기는 초반 직장부에서 직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14팀의 각축전으로 예선부터 불붙는 스매싱으로 열기를 가득했다. 이후 출전한 제주 엘리트 남녀학생 선수들이 동호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실력을 선보여 제주 배드민턴의 미래를 밝게 했다. 

 

주최측 KCTV제주방송의 엘리트 발전기금 전달과 주관단체인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는 대회 진행의 순항을 위해 다양한 의견조율로 진행의 미를 더했다. 또 폐회식에서의 마지막까지 함께한 동호인들의 수상의 기쁨과 경품추첨의 짜릿한 맛으로 이틀간의 대회 막을 내렸.

 

동호인 단체전의 우승은 다올클럽(회장 김의준) 준우승 삼다클럽(회장 한영미), 종합3위 동광클럽(회장 이강석)이 각각 수상했다. 남자직장부 우승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준우승 제주특별자치도청B, 3위 제주소방안전본부A, 여자직장부 우승은 제주경찰청, 준우승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3위 제주시청이 각각 수상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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