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이태원 참사' 안전사고 예방·점검 특별지시
전국
입력 2022-10-31 08:26:58
수정 2022-10-31 08:26:58
신홍관 기자
0개
11월 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업 페스타 취소

[순천=신홍관 기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30일 오전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전체 간부공무원과 함께 긴급안전대책 회의를 갖고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 특별 지시를 내렸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밤 너무나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다.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애도의 말로 회의를 시작했다.
노 시장은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를 앞두고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행사,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행사와 공사 현장에 안전요원의 증원 배치와 사전 안전점검 등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긴급안전대책회의에서는 연말까지 계획된 35건의 행사 및 축제 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는 취소나 연기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특히 11월 5일 예정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업 페스타(K-POP 공연 등)’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부에서 이번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오늘부터 11월 5일 24시까지)으로 설정함에 따라 순천시도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애도에 동참할 계획이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봉죽지구 외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미래 원전 혁신에 날개 달다. . .ʻ천사과제ʼ 최종 성과 발표
-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30년 숙원 해결…경주시, 준공식 개최
-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본격화…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포항시, 환경오염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캠페인 전개
-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 개최
-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와 손잡고 ‘완벽한 개관’ 준비 박차
- 김천시 , ‘김천 감포교 신설 개통’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마무리
- 포항시, 택시 기본요금 4500원으로 인상…내년 1월 중 시행 예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라스트버튼, 송태석 작가와 협업한 ‘몽 슈히흐 디퓨저’ 출시
- 2설로인·앙투어솔레, 연말 홈다이닝 수요 겨냥 공동 구성 세트 선봬
- 3부산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서 ‘승률 100%’ 잭팟
- 4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제8회 열린 아트 공모전’ 개최
- 5삼성전자,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 추가 확대
- 6뮤직카우, 2025년 예탁결제원 우수고객 선정
- 7G마켓, 성수동서 ‘TOPS 상생푸드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운영
- 8기아, '더 기아 EV5 x 나이브스 아웃' 캠페인 시행
- 9GS리테일, 네오트랜스와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 진행
- 10DB손해보험, 2025 소비자보호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