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케어, 홋도리하빌리시스템즈와 주야간보호 시스템 구축 MOU 체결
시니어케어 기업 아리아케어(대표 윤형보, 인태근)가 일본 대표 요양 전문회사 홋도리하빌리시스템즈와 '케어 전문 인력 양성 및 시니어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고품질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리아케어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전문 재가요양 회사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니어를 대상으로 방문요양 서비스와 주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 인력 양성기관인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후쿠이현에 위치한 홋도리하빌리시스템즈는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회사 시니어들의 심신 기능 평가, ADL평가, 재활평가 등 입소 전후 자체 평가 시스템과 주야간보호센터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인 RCW(Rehabilitation Care Worker)를 통해 재활 기반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신체 및 인지재활 공동 R&D, 시니어 건강 평가시스템 교류, 직∙가맹센터 전문 인력들의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 구축, 각종 케어용품을 활용한 전문적 케어 시스템 R&D 그리고 시니어 맞춤형 케어 시나리오 구성 R&D 등의 전문 콘텐츠 개발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케어 콘텐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국 방문요양센터, 주야간보호센터 직∙가맹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아리아케어 요양보호사교육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에 대한 전문 교육 커리큘럼 강화도 함께 구축 예정이다.
인태근 아리아케어 대표는 "일본 대표 기업과 함께 앞으로 미래 거점이 될 주야간보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에 대한 공동 R&D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리아케어 주야간보호센터에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을 도입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영의 토대를 만들고, 어르신들이 정말로 행복한 센터들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