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2022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에 포상 수여

경제·산업 입력 2022-11-03 14:13:39 수정 2022-11-03 14:13:3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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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이 지난 2일 에몬스가구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환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와 지도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에몬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에몬스가구는 지난 2일 본사에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수상자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 결과보고와 기술총평, 입상자 표창 및 지도위원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72년 역사를 가진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기능을 겨루는 최고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당초 작년에 진행될 예정이던 중국 상하이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우리나라와 스위스 등 15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에몬스는 스위스에서 열린 특별대회에서 가구 직종의 권수일(금메달), 목공 직종의 송재호(금메달), 실내장식 직종의 노건희(우수상선수가 출전해 4년 연속 메달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에몬스는 2015년도 '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도 '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9년도 '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도 '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4회 연속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출전해, 누적 금메달 6, 은메달 3, 우수상 3개의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상하이 대회가 취소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 준 선수와 지도위원님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다음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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