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子 그리드, AI 융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나서
증권·금융
입력 2022-11-04 08:06:00
수정 2022-11-04 08:06: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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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그리드는 미국 보스톤에 소재한 AI 교육 솔루션 기업 KAiT(Knowledge AI)가 운영 중인 웹 기반 AI 튜터링 플랫폼을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 전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 KAiT 웹 기반 환경에서 제공되던 △AI 기반 필기인식 △자율학습 △공유 가능한 화상학습과 학습진도 △학습성과 관리 등 교사와 학생을 지원하는 모든 기능 역시 3차원 스터디 카페 스타일로 재구현돼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게 개발될 계획이다. 수업 집중도를 더욱 높여줄 △분반 토론 △분반학습 등이 가능한 중소형 그룹 스터디룸을 비롯해 실제와 흡사한 3차원 환경에서의 가상 수업교실도 구현시킬 방침이다.
최철순 그리드 대표는 “그리드와 KAiT의 AI 융합 메타버스 플랫폼은 내년 3월중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육 컨퍼런스 분야에 특화된 모임과 AI 기술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KAiT의 기술 융합을 통해 획기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그리드 모회사 에이트원은 KAiT AI 기술력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35억원 가량을 투자, 지분 17% 가량을 인수한 바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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