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위한 예산 18억 확보
전국
입력 2022-11-07 13:06:51
수정 2022-11-07 13:06:51
김정희 기자
0개
노후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상권 활성화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심의위원회’결과 관내 8개 시장에서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고객 및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청은 약 24억2천만 원(시비 18.6억, 구비 4.1억, 자부담 1.5억)의 예산을 내년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예산확보 노력 끝에 대구광역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예산(약 41.5억)의 45%에 달하는 18억6천만원을 시비 보조금으로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태전중앙시장 옥상 방수, 동대구시장 화장실 개보수 등이 있으며, 사업을 통하여 영세 상인 및 이용객들의 편의 제고 및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다양한 소비패턴 변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미래차 배터리 산업 거점 구축
- 영천시, ㈜한중엔시에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및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 영천시 대창면, ‘면민을 찾아가는 이동 소통방’ 운영
- 영천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위한 협력 강화
- 포항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2025 정기연주회 개최
-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책 수립에 활용…사업완료 보고회 개최
- 2025 포항지진 국제포럼 개최…지진 8년, 과학과 법으로 진실을 보다
- 한수원, 고리2호기 계속운전 승인 받아
- '핵융합 시대 준비 끝'…경주시, 연구시설 유치 공식 신청
- ‘기부정신의 표상’ 광주과기원 고정주 커뮤니티 라운지 개관식 열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종이책과 e-Book 결합한 '온∙오프 학습 세트' 한정 판매
- 2韓 "주한미군에 330억 달러 상당 포괄적 지원 제공 계획"
- 3백악관 “韓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 승인…연료조달·건조 협력”
- 4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 5韓 "2030년까지 미국 군사장비 250억 달러어치 구매 약속"
- 6아모레퍼시픽 롱테이크, 오드 퍼퓸 라인 리뉴얼 출시
- 7 고창 무장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 행사
- 8미트박스글로벌, 3분기 매출액 415억원·영업익 9억원
- 9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베트남 임상 3상 시험계획서 신청
- 10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