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3분기 누적 매출 952억원…전년비 127%↑
증권·금융
입력 2022-11-15 09:19:08
수정 2022-11-15 09:19:0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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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419.6억원) 대비 127.1% 상승한 952.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3억원, 32.9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의 흑자기조 안착은 EPC(설계·조달·시공) 본업과 자회사 셀론텍 기반 바이오사업의 동반 성장이 시너지를 창출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 상·하반기 고른 수주 호조세와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의 견조한 흐름에 따라, 올해뿐 아니라 내년 EPC 본업의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수주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추가적인 이익 창출을 도모하고, 철저한 원가 절감 및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 셀론텍은 LG화학과 ‘카티졸 EXTRA(엑스트라)’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 체결 및 지역적 편중 해소를 위한 영업망 정비 등 국내 영업망 확대 노력이 계속해서 실적 고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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