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공,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증권·금융
입력 2022-11-15 17:10:06
수정 2022-11-15 17:10:06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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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부산주공은 14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자재∙에너지 비용이 올랐으나 차량용 주물 부품의 수요 증가 및 경영 효율화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부산주공은 3분기 매출액 5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재료비, 노무비, 제조경비의 비용이 크게 상승했으나 고정비 하락, 불량률 안정화 등 효율적인 경영 관리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부산주공은 최근 총 800억원에 달하는 보유 부동산을 매각 진행중에 있어 재무구조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주공 관계자는 “글로벌 상용차 판매가 증가해 국내외 완성차 기업 및 부품업체의 발주 물량이 초과됨에 따라 생산 공장은 풀가동중에 있다”며 “부동산 매각으로 생산거점 통합,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 등 자체적인 생산성 개선을 통해 내년에는 실적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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