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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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6 13:43:37
수정 2022-11-16 13:43:37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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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KTL은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사회적 역할과 환경을 개선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케스트라단원 10명을 채용했다.
창단식에는 KTL 직원들을 비롯한 오케스트라 단원 및 가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단원들은 창단 기념 미니 연주회 시간을 가졌다.
KTL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문화·예술 연주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양 함양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내 긍정적 인식 기반 마련, 장애인 근로자의 조직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충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인 예술 활동이 단순 취미나 복지가 아닌 예술 자체의 인식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직업 예술인으로서 인정받고 사회적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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