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지스타 2022 참가…‘포트리스 VR’ 등 XR게임 출품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에이트원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해 자체개발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게임 3종을 선보였다.
에이트원은 지난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22’ 제2전시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포트리스 VR △이터널 유니버스 △마이 아일랜드: 마음의 소리 등 XR 게임 콘텐츠로 자체개발한 게임 3종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에이트원이 ‘지스타 2022’에서 공개한 XR 게임 ‘포트리스 VR’은 한 때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던 포트리스2를 VR 게임으로 재해석해 제공하는 실시간 대전 슈팅모드 턴제 게임이다. 국내 출시와 함께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포트리스 VR’은 향후 모바일, PC 플레이가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수년간 VR, XR 등 메타버스 신사업에 역량을 쏟아온 일련의 성과들이 이번 ‘지스타 2022’ 참가를 계기로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이사는 “올해 에이트원은 XR 콘텐츠 사업의 성장과 메타버스 플랫폼 고도화 등 신사업 성과들을 구체화하며, 내년을 실적 성장의 원년으로 이끌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오랜 기간 연구개발에 집중해 온 성과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지스타 2022 참가와 선전 효과들이 에이트원의 XR 전문기업으로의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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