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子 우진엔텍, 총 100억원 규모 신한울 1발전소 정비용역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2-11-21 14:46:13
수정 2022-11-21 14:46:1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우진의 자회사 우진엔텍이 100억원 규모 신한울 1발전소의 경상정비용역 수행 업체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 100억원에서 우진엔텍의 지분율은 60%이고 용역 수행기간은 18개월이다.
상업운전이 임박한 신한울 1호기는 지난 2020년 4월 완공된 신규 원전으로 마지막 사용 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완공된 신한울 2호기는 내년 하반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진엔텍은 원전·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의 정비용역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총 5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정비용역을 수행하게 됐다. 경상정비는 원자력발전소 내 정상 운전 중인 설비의 이상 유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유지·보수하는 업무다.
우진엔텍 관계자는 "경상정비의 경우 최초 수주 받은 기업이 재입찰에 유리하기 때문에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새울 3,4호기(옛 신고리 5,6호기) 시운전공사도 우진엔텍이 수행하고 있어 해당 원전에 대한 경상정비 용역 입찰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동시 선정 논란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2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3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4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5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6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7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8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9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 10서학개미 해외 주식 순매수 ‘사상 최대’…환율 1500원 압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