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 3일만 1만2,000여명 내방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5일 문을 연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1만 2,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도 개관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견본주택에서는 대기중인 고객들을 배려해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조건, 인터넷청약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견본주택에는 84㎡C와 114㎡C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는데, 넓은 공간 설계와 트윈형 침실(일부 세대), 드레스룸형 알파룸(일부 세대) 등 차별화된 설계가 내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전매 제한도 없다.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관련 규제도 적다.
분양 관계자는 “혁신도시 바로 앞 입지로 편리한 인프라와 도보거리 학군, 롯데캐슬만의 우수한 평면 설계 등에 대한 내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이 큰 상황을 고려해 중도금 대출도 무이자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이며, 같은 달 14일부터 23일까지 서류접수 및 검수,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대에 마련됐으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일 견본주택 전체 소독 작업과 체온 체크, 손소독제 비치, 전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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