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中 텐센트 드라마 '나소자불가애' 수입 확정
증권·금융
입력 2022-12-01 15:59:38
수정 2022-12-01 15:59:3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텐센트 드라마 ‘나소자불가애’ 수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한국 영화 서비스 개방과 더불어 중국 드라마 수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포부다.
회사에서 수입한 중국 드라마 “나소자불가애”는 지난 10월부터 중국 내 플랫폼인 텐센트와 아이치이에서 방영 중인 작품이다. 인기 소설 “최맹보포”를 각색한 작품으로 가볍고 명랑한 로맨틱코미디 장르이며, 중국판 프로듀스 101 출신 “유특”과 중국 드라마 “명월조아심”의 “릉미사”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한동안 중국과의 문화교류가 원활하지 못하면서 중국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를 그리워하셨던 많은 분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작품으로 생각되어 수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최근 중국 OTT도 개방되어 한-중간 활발한 문화교류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당사가 양질의 콘텐츠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계원 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 예산개입 의혹…국회 위증 혐의 고발해야”
- 2韓기업 주도로 마스가 현금·보증 투자…"한국이 주도권 가져"
- 3車관세 15%로 인하…현대차그룹, 연간 2조 원대 이익 개선 기대
- 4시흥시, GTX-C 오이도역 연장 ‘지체 속 한 걸음’
- 5중소기업계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 6지리산국립공원, 11월 15일부터 일부 탐방로 폐쇄
- 7한미, 관세협상 세부합의…현금투자 2000억불, 年상한 200억불
- 8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 9대통령실 "연간 200억불, 우리 외환시장 감내 가능 범위"
- 10상호관세는 15% 유지…자동차 관세도 1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