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이음&청년모음 워크숍 개최…2019년 1월 개소, 18~39세 청년 대상
박 시장, "청년의 보금자리 도시 천안, 청년친화도시 천안으로 발돋움할 것"

[천안=김정호 기자]충남 천안시는 ‘청년과 함께 하는 2022 다시 천안’이라는 테마를 건 ‘천안시 청년이음&청년모음 워크숍이 지난 2일 저녁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과 청년을 잇고, 청년과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을 한 자리에 모아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의 주최로 개최된 워크숍은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청년발전을 위한 강연 및 간담회로 열려 청년들의 이음과 모음을 만드는 관계 형성의 자리로 진행됐다.
1부에서 류재현 문화기획자는 ‘열정을 꽃피우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의, 청년 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진심을 굽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뚜쥬루과자점 곽태정 이사는 청년들이 ‘빵의 도시 천안’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청년문화예술인 공연 후 진행된 2부에서는 청년 발전에 힘써 준 인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청년의 내일을 밝히는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며 대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년의 보금자리 도시 천안, 청년친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사진=서울경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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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청년정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신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워크숍의 이름처럼 청년을 잇고, 지역사회의 힘을 한데 모아 청년의 보금자리 도시 천안, 청년친화도시 천안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2019년 1월에 개소해 18~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일거리(청년능력개발지원사업), 삶거리(청년안정교육사업, 청년심리정서지원사업, 청년정책네트워크지원사업), 흥거리(청년문화활성화지원사업, 센터홍보활동사업) 및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장을 비롯해 청년과 지역기업체, 관내 대학관계자, 대학 총학생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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