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구증가세 '눈에 띄네'
전국
입력 2022-12-05 16:09:37
수정 2022-12-05 16:09:37
이인호 기자
0개
월 평균 128명 인구↑…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효과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 지역 내 인구가 월평균 128명이 증가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11월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총 9만1776명으로 지난 6월 말 9만1134명에 비해 642명(0.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 평균 128명의 인구가 증가한 셈이다.
같은 기간 전주에서 전입 한 인구는 395명이며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유입된 인구가 249명이다.
군은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과 청년세대 지원 강화, 정주여건 개선, 연령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연령별 맞춤복지와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해 왔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 증진에 주력해 인구 10만명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되고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북도외 전입’이 활발히 진행될 경우 인구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장애인 콜택시 신청 창구 읍면동 확대
- 올겨울은 '게'와 함께…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특별기획전
- 115년 만에 돌아온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 순창장류축제, 전북 대표 축제 위상 재확인…4년 연속 최우수
- 남원시의회, 시민 건강 지킨 맨발걷기 실천가들 표창
- 김철우 보성군수, 재난안전 '그랜드슬램' 달성…"군민 안전 최우선"
- 고창모양성제, 3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 ‘최우수’ 선정
- 고창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성료
- 김천시,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 포항시아이누리센터 준공, 영유아 돌봄·보육 종합 지원 거점 본격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