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10억원 기부 약정
경제·산업
입력 2022-12-19 09:59:33
수정 2022-12-19 09:59:33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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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설립 100주년을 맞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기념 기금으로 1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년에 걸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비롯해 전국의 치과대학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1922년 창설된 경성치과의학교를 모태로 하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치의학 교육기관으로서 지난 100년 동안 국내 치의학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창립자인 최규옥 회장 역시 서울대 치의학과 졸업생으로, 학교에서 익힌 치의학 지식과 임상 경험을 자산 삼아 치과기업을 일궜다.
지난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최규옥 회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지원을 통해 치의학과 치과계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의사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모교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감으로써 후배들이 치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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