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건설현장 한파 대비 근로자 안전에 만전
경제·산업
입력 2022-12-22 13:34:21
수정 2022-12-22 13:34:21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부영그룹은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한 한파에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동절기 현장 점검을 비롯해 근로자 방한용품 지급,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난방기구 등에 의한 화재 사고 대응 매뉴얼이 배포됐다.
부영그룹은 지난 11월부터 부산 신항만 등 5개 현장의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보건공단의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한용품(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을 지급하고, 전기히터 등 난방시설이 구비된 쉼터를 마련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밀폐 공간에서의 갈탄·숯탄 등에 의한 질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보건관리 절차서,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화재 사고 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있다.
최양환 부영그룹 사장은 “건설현장 사고는 특히 겨울에 많이 발생하므로 각 현장에서는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등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ESG 방향 모색
- SK·한화·LG 등 재계 총수들 방미사절단 '출국'
- SK온·에코프로 '맞손'…폐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
- 안보실장 “한일 정상, 회담서 관세 협상 소통"
- LG AI대학원, 국내 첫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원 출범
- 노란봉투법, 與 주도로 본회의 통과…국힘, 표결 불참
- 삼성물산, 반포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 LG전자, 올레드 TV로 '프리즈 서울 2025'서 故 박서보 작품 선봬
- 현대차·기아, 미국서 친환경차 누적판매 150만대 돌파
- 서울 갭투자, 의심거래 87% 급감…6·27 대출 규제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익근(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 2SKT,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ESG 방향 모색
- 3SK·한화·LG 등 재계 총수들 방미사절단 '출국'
- 4대구행복진흥원, 팔공산 달빛걷기대회 참가. . . 기관 홍보 활동 실시
- 5수성구, 2025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마을교육 본격 추진
- 6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유관기관과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협약 체결
- 7차규근 의원 “대출 규제 시행하자 강남구 갭투자 ‘전멸’ 했다“
- 8SK온·에코프로 '맞손'…폐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
- 9안보실장 “한일 정상, 회담서 관세 협상 소통"
- 10LG AI대학원, 국내 첫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원 출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