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고한 직원숙소 추가건립 착수행사 가져 ... 2025년 4월 준공 예정, 입주 직원 1인 1실 생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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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3 07:45:27
수정 2022-12-23 07:45:2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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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읍 함백관 기숙사 옆 지하 1층 지상 10층 300실 규모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가 현재 2인 1실로 운영 중인 직원숙소를 1인 1실로 운영하기 위한 ‘고한읍 직원숙소 추가건립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22일 정선군 고한읍 강원랜드 함백관 B동 옆 직원숙소 추가건립 공사현장에서 이삼걸 대표이사, 박찬 노동조합위원장, 김태호 공추위원장,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한 직원숙소 추가건립 착수행사’를 개최했다.
직원숙소 추가건립 사업은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총 공사비 403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4,571㎡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1인 숙소 300실, 다목적실 20실,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는 “그동안 노동조합과 지역사회에서 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결과 고한숙소 추가건립을 성공적으로 착공할 수 있게 됐다” 며 “1인 1실 전환을 통해 교대근무자의 숙면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져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황지동에 추진 중인 태백지역 강원랜드 직원숙소는 1인 숙소 140실, 세미나실 3실 규모로 지난 8월 설계에 들어가 현재 중간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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