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3년도 정부 예산 9조 183억 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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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6 07:23:29
수정 2022-12-26 07:23:2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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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핵심 공약사항, ‘공유형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200억 원
국회예산 반영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성장동력 기틀 마련
[춘천=강원순 기자]강원도는 2023년도 정부 예산을 전년 대비 9,006억 원이 증가한 9조 183억 원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에 반영한 국비 8조 7,758억 원과 국회 단계에서 2,425억 원을 추가 증액한 것이다.
이로써 강원도는 국비 8조 원 시대를 연 지 불과 1년 만에 국비9조 원 시대를 새롭게 열게 됐다.
핵심 사업은 ▲Œ 공유형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200억 원(장비구입비) ▲서면대교 건설 10억 원(설계비) ▲춘천 - 속초 철도 건설 207억 원(공사비)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3단계 사업 21.5억 원 ▲양양 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사업 3억 원(시설확충 사전타당성 용역비)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등
이모빌리티 3종 사업 50억 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강원도의 민선8기 주요 핵심 현안사업이 국회예산심사 단계에서 신규사업으로 대거 반영돼 현안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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