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투명경영 위한 내부통제체계 강화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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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30 06:11:46
수정 2022-12-30 06:11:4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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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감사위원장 공동선언문 채택, 청렴조직 정착 노력키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와 김낙회 감사위원회위원장은 지난 28일 강원랜드 서울사무소에서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경영활동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의 투명성, 책임성, 신뢰성을 높이고, 법률․정책 준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선제적,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은 ▲내부통제체계 구축·운영 유지 ▲감사활동을 통한 효과성 점검·관리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 기관장과 감사위원회위원장의 공동노력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아무리 좋은 제도에서도 업무실수와 개인 일탈은 발생할 수 있기에 빈틈없는 부패 리스크 관리는 필연적”이라며 “2023년을 기점으로 회사의 재무적·비재무적 내부통제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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