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2023년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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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3 17:33:30
수정 2023-01-03 17:33:3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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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의료기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맞춤형 공백기술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산업의 역량 강화와 제품화 촉진을 위한 ‘2023년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수요기반 기술서비스 지원’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신약, 의료기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수요기반 맞춤형 전임상, 의약생산 기술 지원을 통해 의료제품 사업화 상위단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지원분야는 △4대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심혈관·근골격·치과·피부 질환 의료기기 등으로 다양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에 있어 공백기술 지원을 신청하면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의약생산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결과를 제공한다.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사전상담이 필수적으로 진행되며, 신청마감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견인형·부응형 기술을 제공하여 의료제품 개발 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 상위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를 활용해 최선의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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