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10-13 13:41:08 수정 2025-10-13 13:41:08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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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다]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핀다는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대부업자는 저신용자 대출 요건을 충족하는 대부업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은행 차입과 대출 비교 플랫폼 입점 등 혜택을 받는다. 올해 9월 말 기준 전체 대부업체 2810곳 중 금융감독원에 우수 대부업자로 등록된 곳은 한국금융대부협회 기준 24곳이다.

핀다는 우수 대부업자 14곳과 제휴를 맺으며 전체 제휴사도 업계 최다인 88곳으로 늘어났다. 제휴 상품군도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개인회생 대출까지 총 30종을 취급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규제로 인해 금융기관의 대출 승인율이 낮아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핀다를 통해 합법적이고 대출 선택지를 찾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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