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가을장마 피해 최소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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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3 15:00:54
수정 2025-10-13 15:00:5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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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추석 연휴 이후 이어진 이례적 가을장마로 벼 도복 피해와 수확 지연이 발생하자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청구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벼 재배 농가의 재해보험 가입률은 81%로, 피해 농가의 보험금 청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가을장마 장기화로 농가 피해가 확산되자 군은 10월 예정된 ‘군정 설명회’와 ‘강화군 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하고 피해 복구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 군수는 “이상 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와 실질적 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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