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 사공경렬 대표 취임…“제2 도약 원년으로”

전국 입력 2023-01-04 10:43:32 수정 2023-01-04 10:43:32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회사 성장 위해 운용자산 외형 확대 및 수익성 제고 ‘강조’

[대구=김정희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추천된 사공경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회사의 지휘봉을 맡겼다.

 

임기는 202311일부터 2년간이다.

 

1962년생인 사공경렬 대표는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대한투자신탁운용을 거쳐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 전략 및 실물자산본부장. 관리본부장(위험관리책임자 겸직) 등을 역임하며 33년 이상 자산운용업계에서 영업/운용/관리 및 리스크 관리업무 등을 두루 거친 업계전문가다.

 

사공경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하이자산운용은 2016DGB금융그룹에 편입돼 2020년 종합자산운용사 인가로 성장기반을 확보했다라며 이제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끝나지 않은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급격한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하락 등 불투명한 경제 환경이 금년에도 호의적이지 않지만, 기존의 우수한 트랙 레코드를 바탕으로 운용자산의 외형 확대, 재무지표 개선,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올해를 하이자산운용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품경쟁력 제고 운용경쟁력 제고 대체투자펀드 영업기반 확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One Firm, One DGB’ 문화 정착 등 다섯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95518050@hanmail.net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