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수도사업본부, ‘청렴 강조 주간’ 운영
직원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제고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선욱)는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직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강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강조 주간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 청렴 교육, 청렴 서한문 발송, 홍보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대외적으로 청렴한 행정업무처리를 공식화한다.
직원교육은 부서장 책임하에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13일까지 실시해 청렴 인식을 강조하고, 지난해 본부와 계약한 공사·용역업체와 수도 사용량이 많은 2100여 다량급수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안내를 포함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또 SNS를 이용해 청탁금지법 카드 뉴스와 “떳떳해지자” 청렴 동영상 게시, 출·퇴근 시간대 청사 내 청렴송을 송출하는 등 직원들에게 청렴 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렴은 법과 제도가 아닌 공직자 스스로 마땅히 가져야 할 신념이며 책무다”라며, “올해도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한 상수도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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