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년속 선정
전국
입력 2023-01-10 14:18:12
수정 2023-01-10 14:18:1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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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억3,400만원 확보 중위소득 농식품 지원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3,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신선한 농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별 일정 금액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제공해 사업기간 동안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온라인 농협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11개 읍면 2,200여 가구에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지원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볼 수 없는 주민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장성 농산물 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지난해보다 1개월 연장됐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5만7000원, 3인 6만9,000원 지원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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