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 ‘2023 오티콘 정책발표 세미나’ 성료

덴마크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이 지난 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2023 오티콘 정책발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 세미나는 ‘오티콘, 혜안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Insight(an EYE for WISDOM)’를 슬로건으로 청각산업의 트렌드와 방향성, 슬로건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는 오티콘 오운(Own) 정식 론칭을 위한 피팅존, 특별 프로모션존과 신제품 발표 자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제품 오티콘 오운(Own)은 슈퍼파워 90 스피커 탑재로 사이즈 커짐없이 출력이 높아진 것이 특징으로 초소형 고막형, 고막형 등 귓속형 보청기 착용이 가능한 사용자의 범위도 확대됐다. 또한 폴라리스 칩셋이 탑재되어 있으며, 귓속형 보청기 최초로 인공지능심층신경망(DNN) 기술이 적용돼 주변 환경의 소리를 보다 풍부하게 청취하면서 듣고 싶은 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신제품 오티콘 오운(Own)의 고출력 및 탁월한 피드백 처리 효과로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거라 예상한다”며 “오티콘만의 기술력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현재 정부지원보청기로 다양한 오티콘보청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도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 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판결, 광주 재판에 영향 주나
- 상반기 선박 매매시장 주춤…“보수적 매입 전략 필요”
- 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LG전자, 영업익 반토막…하반기 '질적 성장' 꾀한다
- “中·日 열연강판에 반덤핑 관세”…포스코·현대제철 ‘숨통’
- ‘美 수출형 LNG선’도 뚫었다…조선업계, 훈풍 지속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건희 특검, 함성득 조사…‘공천 개입 의혹’ 관련
- 2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연히 지금, 우리다
- 3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 4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판결, 광주 재판에 영향 주나
- 5상반기 선박 매매시장 주춤…“보수적 매입 전략 필요”
- 6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7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8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9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10영남대, 일본 NSG 그룹과 맞손. . .글로벌 교육 협력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