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 “최근 횡령·배임 공시…현재 경영과 무관”
증권·금융
입력 2023-01-19 14:36:44
수정 2023-01-19 14:36:4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바이오테크놀로지 전문기업 지더블유바이텍은 지난 18일 공시한 ‘횡령·배임 혐의 진행사항’은 과거 있었던 소송 사건에 대한 진행사항을 규정에 따라 공시한 것으로 현재 경영과는 무관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횡령·배임 건은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 정지 상태에 있던 지난 2020년 10월 발생한 사안”이라며 “이후 횡령·배임 사건을 포함한 종합적 검토가 이뤄진 후 모든 규정을 충족해 거래 재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경영과는 무관하므로 안심해도 된다”며 “상대측의 항소로 항소심이 진행될 예정으로 법원 판결이 종결되는 대로 횡령·배임 금액인 183억 원에 대한 회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농협중앙회,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비상경영대책 이행" 당부
- 우리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1조5513억…전년比 11.6%↓
- NH농협손보 손해율 비상…高정책보험 '부메랑'
- 글로벌 사업 날개 단 JB금융…최대 실적 속 인니 진출
- 비단, 블록체인 실물자산 누적 거래액 1조2000억원 돌파
-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퇴임…"3년간 韓 경제영토 넓히려 노력"
- 우리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149억원…전년 比 189.9% 증가
- 하나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역대 최대' 2조3010억원
- 웅진프리드라이프, 키움히어로즈 파트너데이 성료
- 신한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3조 시대 열었다…역대 최대 실적 달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