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1-19 15:19:56
수정 2023-01-19 15:19:56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9일 올해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과 관련한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설명회는 시범사업 신청 시 유의 사항,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향후 추진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자발적 투자와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시범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지자체들에는 모두 2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관리원은 선정된 지자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업점검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반시설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시범사업은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개선을 위하여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범사업 성공 사례를 적극 공유하여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유지관리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2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3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4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5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6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7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8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9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10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