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원예·과수 분야 시설비 등 17억 규모 지원
전국
입력 2023-01-23 08:20:57
수정 2023-01-23 08:20:57
신홍관 기자
0개
농기자재 구입 등 10개 사업…2월13일 마감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 무안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올해 원예·과수분야 10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원예·과수분야 지원 사업은 농산물의 안정생산, 생산비절감,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원예(5개 사업), 과수(3개 사업), 노지채소(2개 사업) 3분야 1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7억이다. 각 사업별 사업비의 50~60% 가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자체 부담이다.
지원내용은 ▲내재해형 하우스 설치 ▲온도저감설비(다겹보온커튼, 차광막 등) 구입 ▲재배관련 농기자재 구입 ▲고추 재배용 비가림하우스 설치 ▲흡입식 마늘건조기 구입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필름, 액상멀칭제 등) 구입 ▲과수 재배 관련 시설 및 설비 설치 등이다.
해당 사업은 관련 작목의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지원지침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사업 희망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채소․화훼․과수 등 작물의 고품질 생산, 경영비 부담 경감으로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을 직접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지역의 관심이 늘고 있어 향후에도 사업량을 늘려 좀 더 나은 농업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핕빙수 나눔 행사' 호응
- [포토뉴스] 경기도 하나되는 체육축제, "파주 개최"
- 연천군, ‘은대리문화벽돌공장’ 문화예술공간 재탄생
- 의정부시, 반환공여지 ‘경제자유구역’ 전략 본격화
-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광복80주년 재외동포 통일정책 세미나’ 참석
- 남원 농산물,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명품시장 도전
-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농업인단체와 간담회 열고 농업예산 개선 논의
-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생활권 맞춤형 건강서비스 본격 운영
- '2025 전국체전' 10월 개최 앞두고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 보고회 열려
- 전북도 주민자치연합회 8월 월례회의, 장수군 계북면서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엔씨소프트, 한국정책학회와 ‘불법 사설서버 대응’ 학술대회
- 2한전KDN, 'KDN 파워업 챌린지' 아이디어 공모
- 3BNK금융,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개소…중앙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 4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핕빙수 나눔 행사' 호응
- 5롯데웰푸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2탄…고창 꿀고구마 알린다
- 6인천세종병원 이상명 부장, 담낭·탈장·충수 수술 3600례 기록
- 7지오스토리, 정부사업 파트너 선정…'HCMI 맵 개발 사업' 참여
- 8'CJ 장남' 이선호, 지주사 복귀…"미래 신사업 주도"
- 9에이엘티, 자체 AI 플랫폼 '마이넷'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10시니어 웰니스 스타트업 ‘헤브론웍스’, 엔젤 투자 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