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KALIS' 사고조사단 발대식 개최…국민안전 확보
경제·산업
입력 2023-01-30 16:14:30
수정 2023-01-30 16:14:30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30일 건설·지하·시설물·건축물 사고(이하 ‘사회재난 사고’) 발생 시 전문적인 조사를 담당할 '사고조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진주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 사고조사단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은 물론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통계분석 업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관리원은 그간 사회재난 사고 발생 시 권역별 비상 대기자를 활용해 대응했지만 사고대응의 전문성과 관련 통계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16명의 전담 인력으로 조사단을 구성했다.
사고조사단은 10명의 사고조사팀과 6명의 정보분석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초기 현장 조사, 국토교통부의 중앙사고조사위원회 및 관리원 자체 사고조사위원회 운영 등 사고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사고 원인을 분석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여 제공하는 역할도 함께한다.
김일환 원장은 “기술사, 박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직원들도 구성된 사고조사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멀츠, ‘울쎄라피 프라임’ 앰배서더에 전지현∙이민호 선정
- CJ올리브영, 상반기 글로벌몰 매출 70% ‘껑충’
- 게임업계, 내부 일탈 ‘몸살’…“대책 마련 시급”
- 부영 오너家 194억 배당…증여세 마련? 꼼수 배당?
- SSG닷컴, ‘쓱페이’ 팔까…“사업 분할·법인 설립”
- 상법 개정 여파…한진칼, 경영권 분쟁 재점화하나
- 현대로템, 폴란드서 또…K2전차 추가 수출 기대감 ‘쑥’
- 美서 귀국한 이재용 “열심히 하겠다”…뉴삼성 ‘속도’
- HS효성 조현상, 김건희 특검 소환 통보 받아…"부실기업 투자 아냐"
- 벤츠 코리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포, 철도·교육·문화로 “미래 70만 도시 청사진”
- 2경기도, '똑버스'...시군 경계 넘어 '300대' 눈앞
- 3오산시, 오산시세금으로 화성시 하수처리,, “매년 적자“
- 4용인특례시의회, 제 294회 임시회 개회
- 5경기도, 서부권 GTX...'김포~청량리 연결' 예타 통과
- 6경기도, 돌봄의료 본격화..."시군 맞춤형 모델 구축"
- 7인천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안내표지판 전면 교체
- 8인천시, 해상풍력 지정 위한 민관 소통 본격화
- 9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동구청장배 농구대회 열어
- 10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폭염 취약계층 보호 총력 대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