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난방비 급등 대책 마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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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01 16:54:09
수정 2023-02-01 16:54:0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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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보고 향후 대책 추진방향 등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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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1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의 요청으로 실시된 것으로, 성중기·심부건·유이수·김규성 의원 등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완주군의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바우처 사업 등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집행부는 현재 취약계층과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등유바우처, 연탄보조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해 2023년도 예산편성시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한 것이 다행”이라며 “현재 지원되고 있는 지원책 외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한파와 난방비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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