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막바지 준비 박차
전국
입력 2023-02-01 16:55:59
수정 2023-02-01 16:55:59
김정희 기자
0개

[청도=김정희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5일 정월대보름날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가 개최될 청도천 둔치에서는 달집전승보존회 회원과 도주줄당기기전승보존회 회원이 모여 달집과 도주줄 완성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달집태우기에 쓰이는 달집은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규모이며, 도주줄당기기에 사용되는 도주줄은 짚단 3만여 단을 꼬아 만든 길이 100여 미터의 거대한 줄로, 달집과 도주줄 제작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5년 만에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민관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연꽃과 불꽃의 향연…'당진합덕연꽃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