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스트래티지, 아테나자산운용과 글로벌 확장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12-18 13:33:13 수정 2025-12-18 13:33:1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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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

[사진=블루웨이브스트래티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글로벌 교육 인프라 플랫폼 기업 블루웨이브스트래티지는 최근 아테나자산운용과 글로벌 교육 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 설계 및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국제학교·외국인학교·교육기관 및 교육 사업 확장을 고려한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블루웨이브스트래티지의 교육 인프라 기획 역량과 아테나자산운용의 구조 설계 및 자산운용 전문성이 결합된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루웨이브스트래티지는 국내외 글로벌 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는 플랫폼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수의 교육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기관 위탁 설립, 학사·운영 구조 설계, 맞춤형 국제 교육 모델 기획·구현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제학교·외국인학교·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는 사업자와 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립 전략 수립부터 운영 체계 구축, 해외 인증 대응까지 전반을 지원하며, 제도적·행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교육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테나자산운용은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프로젝트 구조 검토, 사업별 재무 구조 설계 등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교육 사업의 특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확장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 구조다.

아테나자산운용은 2023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5년 11월 기준 약 146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기록했다. 부동산 개발과 인프라 금융, 프로젝트 구조 설계 등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또한 전통 자산운용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운용 역량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구조적 자문 역량을 확대했다.

블루웨이브스트래티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교육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구조적 파트너십”이라며 국제학교·외국인학교·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는 주체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인프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수 아테나자산운용 대표는 “독창적인 전략을 통해 고객 자산을 보호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블루웨이브스트래티지가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 인프라 및 교육 플랫폼 전략이 안정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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