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子 바이에른오토 통해 아우디 공식 딜러십 전개
증권·금융
입력 2023-02-07 10:31:54
수정 2023-02-07 10:31:5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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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자동차 종합 플랫폼 기업 도이치모터스는 자회사 바이에른오토를 통해 아우디 강서전시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에른오토는 지난해 12월 공식 딜러십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이치모터스는 독일 3대 자동차 브랜드 딜러십을 추진하는 ‘프리미엄 멀티 브랜드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에른오토는 이번 오픈한 강서전시장을 통해 서울 서북부 지역의 신규 수요를 커버하는 한편, 이달 안으로 의정부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해 서울 동북부 및 경기 북부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이와함께, 바이에른오토는 2024년까지 두 지역에서 3S(판매, A/S, 부품) 전시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오랜 기간 대표적인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유통한 경험과 비즈니스 이해도, 풍부한 투자 여력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아우디의 강력한 국내 파트너가 되겠다”며, “올해부터 판매 및 서비스 부문이 실적으로 추가로 반영된다면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양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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