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이화여대 목동병원서 검사기기 ‘dRAST’ 환자 적용 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2-07 17:20:27
수정 2023-02-07 17:20:27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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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퀀타매트릭스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에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도입하고 6일부터 본격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의 ‘dRAST’는 혈류 내 균 감염 응급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최적의 항균제를 찾아주는 신속 패혈증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다.이에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도와줌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입원환자들에 대한 항균제 오용을 시간을 줄여 내성균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
‘dRAST’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에서의 진료 코드 개시에 앞서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들과 독일 최대 의료 그룹 중 하나인 림바흐 그룹, 스위스의 주요 전문검사기업인 admed 연구소에서 도입하여 패혈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dRAST’는 빠른 시간 내에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찾아주고 광범위한 항균제 처방을 줄임으로써 항균제 오남용을 줄일 수 있어 병원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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