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준 회장 주재로  이 회장과 계열사 준법감시인·CCO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농협금융의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금융소비자보호 추진 계획과 당면 현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 전원은 '금융권 내부통제 이슈 및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해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회장은 “내부통제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은 조직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적 가치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이 금융회사의 궁극적 목적” 이라고 강조했다. /yejoo050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