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증권·금융
입력 2023-02-13 13:02:15
수정 2023-02-13 13:02:15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알엔투테크놀로지가 13일 2022년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6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주요 글로벌 5대 통신장비 기업에 통신 부품인 MLC, MCP를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과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5G 통신장비 투자가 증가해 글로벌 메이저 통신장비 기업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견고히 이어가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국내 유일의 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 소재 기술을 보유하여 무선통신 장비용 부품과 2차 전지용 배터리 보호소자, 무선통신 필터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자회사 알엔투세라믹스를 통해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세라믹 방열기판을 개발해 사업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5G 통신장비 투자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LTCC소재, 통신장비 부품(MLC, MCP)에 이어 배터리 보호소자를 통한 매출 다변화로 올해는 실적도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