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직원 허위 경력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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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17 14:56:46
수정 2023-02-17 14:56:4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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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노동자 채용 청탁 및 업무태만 적발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직원들의 허위 학력과 경력이 사실로 드러났다.
광산구는 지난 16일 소촌아트팩토리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일부 직원의 허위경력 사용과 채용청탁 사실을 밝혔다.
광산구 감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A씨는 허위학력 외에도 기간제 노동자 채용 청탁 및 업무 태만이 적발됐다.
B씨는 2021년부터 2022년 산단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과 관련해 '광산구의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준수하지 않고 특정인을 선임하고, 예술감독에게 지급할 사례금도 기준 단가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내 갑질 행위를 벌였다는 C씨에 대해서는 정황 확인이 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는 비위 행위가 확인된 2명에 대해서는 징계와 함께 다른 공공시설 및 기관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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