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악취관리 체계 재정비…민원 구조 분석 ‘과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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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1 12:32:04
수정 2025-12-01 12:32:0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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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아산시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시는 단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악취의 발생 원인과 확산 경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최근 아산지역 악취 민원은 2017년 600여 건에서 지난해 2,900여 건으로 급증했으며, 배방·탕정 신도시와 축산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집중됐다. 전체 민원의 약 70%는 축산악취로 파악됐다.
시는 천안시, 충청남도와 공동 실태조사를 실시해 악취 원인과 영향권을 분석하고, 경계지역 합동점검과 공동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간 시료 검사 확대, 상시 합동점검 운영, 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한 즉각 행정조치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한다.
오 시장은 “광역 협력을 통해 악취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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