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인천체육 현실적 지원 강화 촉구

전국 입력 2025-12-01 12:32:26 수정 2025-12-01 12:32:26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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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이 인천 체육의 현실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국 예산 심사에서 체육단체와 선수에 대한 투자가 단순 예산 지출이 아닌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투자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유나이티드, 씨름부, 사이클 등 각 종목별 실질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인천유나이티드 예산은 작년 수준으로 유지돼야 하며, 씨름부 운영비 확충을 통해 안정적 선수단 운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대·인하대 체육학 박사 등 유망 인재가 지역에서 진출할 수 있는 통로 마련과 장비 부족 등 사이클 종목 지원도 요청했다.

신 의원은 “시민의 자긍심이 체육 현장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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