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차 없는 거리 ‘길거리 오픈축제’로 상권 활기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천안시가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길거리 오픈축제’를 열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삼은1번가 상인회가 주최해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상점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됐으며, 달고나와 딱지치기 체험, 공연, 온누리상품권 경품 행사 등이 마련됐다.

삼은1번가는 천안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