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충 민원 전담부서 ‘직소민원팀’ 확대 운영
열린 소통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시정 만족도 향상 기대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민소통담당관 ‘직소민원팀’ 운영으로 소통과 공감의 시정 구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총무과에서 담당하던 직소 민원 업무를 시민소통담당관으로 이관한 시는 팀장 1명과 직원 2명으로 ‘직소민원팀’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 고충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한 한층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 중이다.
직소민원팀은 집단 방문민원과 반복 민원, 복합민원 등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한다.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한 실현할 수 있는 대안 모색과 정기적인 운영실적 분석, 관련 부서 협업, ‘소통 Car’를 활용한 현장 민원 확인 등으로 근본적인 민원 재발 방지와 시민 권익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직소민원팀은 2월 현재까지 △방문 89건 △전화 123건의 민원을 상담·처리했으며, 이 중 14건에 대한 민원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직소민원팀 확대 운영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책임과 신뢰 있는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아산시는 ‘시민소통담당관’ 신설과 ‘아산형통’ 개설 등 적극적인 시민 중심 소통시정을 펼치고 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실시
- 한수원,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 개최. . .전 세계 바이어 한자리에
- 포항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 본격 착수
- 포항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농특산품 수출 시장 확장
- 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12일 마감…마지막까지 신청 지원 총력
- 조지연 의원 “자인면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된다”. . .국비 90억원 투입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제247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 마무리
- 대구보건대학교, 한일 방사선기술교육 하계 교류회 참가
- 영천시, 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모집
-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 전공 개강식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양생명
- 2영천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실시
- 3한수원,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 개최. . .전 세계 바이어 한자리에
- 4포항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 본격 착수
- 5포항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농특산품 수출 시장 확장
- 6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12일 마감…마지막까지 신청 지원 총력
- 7조지연 의원 “자인면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된다”. . .국비 90억원 투입
- 8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제247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 마무리
- 9대구보건대학교, 한일 방사선기술교육 하계 교류회 참가
- 10영천시, 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