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충 민원 전담부서 ‘직소민원팀’ 확대 운영
전국
입력 2023-02-21 10:13:38
수정 2023-02-21 10:13:38
김정호 기자
0개
열린 소통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시정 만족도 향상 기대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민소통담당관 ‘직소민원팀’ 운영으로 소통과 공감의 시정 구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총무과에서 담당하던 직소 민원 업무를 시민소통담당관으로 이관한 시는 팀장 1명과 직원 2명으로 ‘직소민원팀’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 고충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한 한층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 중이다.
직소민원팀은 집단 방문민원과 반복 민원, 복합민원 등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한다.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한 실현할 수 있는 대안 모색과 정기적인 운영실적 분석, 관련 부서 협업, ‘소통 Car’를 활용한 현장 민원 확인 등으로 근본적인 민원 재발 방지와 시민 권익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직소민원팀은 2월 현재까지 △방문 89건 △전화 123건의 민원을 상담·처리했으며, 이 중 14건에 대한 민원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직소민원팀 확대 운영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책임과 신뢰 있는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아산시는 ‘시민소통담당관’ 신설과 ‘아산형통’ 개설 등 적극적인 시민 중심 소통시정을 펼치고 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