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인증’ 획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지난 8일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됐으며 4가지 영역(기본가치체계, 성과관리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13개 장(환자안전 보장활동,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감염관리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해나갔다.
인증기준에 대한 교직원 간 공유, 표준지침서 제작 및 배부, 핸드북 및 게시물 배포, 전 교직원 및 진료처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엇보다 2022년 4월부터 내규검토 TFT를 14차례나 운영하면서 전체 내규를 꼼꼼히 검토하여 내규개정을 시행했다.
2022년 8월에는 인증 준비 TFT 운영, 9월부터는 내규에 따른 수행 여부 확인을 위해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및 자체조사도 진행하며 인증평가를 대비했다.
이와 같은 노력이 말해주듯 우수한 결과로써 4주기 인증을 획득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정제도(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연구중심병원 등) 요건 등을 충족하게 되었으며,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지속적 질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4년간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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